남원시는 27일 2019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자체 합동평가 해당 지표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규 부시장 주재로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실적 향상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평가·환류해 추진성과를 중앙부처에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5대 국정목표, 122개 세부 평가지표를 평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올해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자체 교육과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동규 부시장은 “최근 2년간 우리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평가에 대비해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부진지표 중심으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한 결과”라면서 “올해도 지표별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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