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박문화 의원, 부위원장에는 손중열 의원이 선출됐다.
남원시의회(의장 윤지홍)는 지난 17일 제2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에 김종관, 박문화, 손중열, 김영태, 김정현, 양희재, 한명숙, 노영숙 의원 등 8명을 선임했다.
본회의에서 선임된 예결특위 위원은 제1차 회의를 열어 박 의원과 손 의원을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활동에 돌입한다.
남원시가 의회에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8,520억원으로, 기정 예산 7,899억원 대비 621억원(7.9%)이 증액 편성됐다.
박문화 위원장은“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이 인정하는 예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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