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행복상‘가족 대대로 공부한 학교에서’
남원시가‘제4회 행복한 가족사진 공모전’당선작 30점을 선정하고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대상인 행복상에는‘가족 대대로 공부한 학교에서’라는 주제로 이번 추석에 가족들이 다녔던 주생초등학교에서 손주들과 함께 즐거웠던 일상을 찍어 응모한 서모씨에게 돌아갔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3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행복상 1점, 가족상 2점, 화목상 12점, 미소상 15점 등 총 30점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사진공모에서 예전과는 다르게 노년층의 참여의지와 조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대 가족이 함께 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공모했다.
또 행복상에 30만원을 시상하는 등 상금과 수상작 규모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했다.
수상작 시상은 10월 2일 사랑의 광장에서 개최되는‘치매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행사장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 당선작은 내년까지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출생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자료로 사용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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