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회장 고명철)는 27일 켄싱턴리조트 대연회장에서‘제19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은 1부행사로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와 위촉장 수여, 자문회의 기전달, 협의회장 이‧취임식, 2부행사는 민주평통 3분기 정기회의가 열려 제19기 자문회의 활동방향과 협의회 임원진을 인준했다.
고명철 민주평통 회장은“우리 민주평통은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민의를 수렴하고 통일정책 전반에 관한 관심과 건의는 물론, 정부의 통일정책 의지를 주위에 확산시킴으로서 국론을 결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시장은“민주평통 제19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국민통합의 장정에 민주평통이 힘을모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실천가능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내외 19,00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법에 설치 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자문기구로, 이번 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원시협의회는 지역대표 18명과 직능대표 31명 등 총 49명으로 구성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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