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의 항의에 눈가린 이낙연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29일 남원을 방문해“이강래 후보가 국회에 들어오면 국립공공의대 설립과 지리산 친환경 전기열차 시범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강래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남원을 찾은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공설시장 내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국회에서 이강래 후보와 힘을 합쳐 조기에 지역의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공설시장을 방문한 이 지역 현역의원인 무소속 이용호 후보가 이낙연 위원장을 향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기고 있다며 거세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 관계자들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날은 남원장날로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상태였다.
오늘을 기점으로 남원,임실,순창 국회의원 선거가 달아 오르고있다.
시민 A씨는 "이강래 후보가 판세를 뒤집어 보고자 이낙연 선대위원장을 불러들여 여론몰이를 한것 같다." 고 말하고, 시민 B씨는 "이용호 후보가 의도적으로 이낙연 선대위원장에게 항의한것 같다," 고 말했다.
여론은 양분되어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이지역은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는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분류 되고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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