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019년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 된‘희망2020 나눔캠페인’과 관련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우수시군에 선정돼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기침체 등과 같은 악제 속에서도 활발한 모금활동을 전개해 14개 시군 중 우수시군에 선정된 것이다.

남원시는 이번 선정으로 감사패와 함께 지원금 약 1억3천만원을 받았다.

지원금에는 긴급지원 및 현안 사업비가 포함돼있으며 남원시는 이를 활용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이환주 시장은“우리 남원시민의 소중한 마음에 감동했다. 앞으로도 우리 시가 복지와 나눔으로 희망찬 미래를 써 나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