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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0619 일자리경제과-남원시 2차 비상경제 대책본부 경제시책 추진상황 점검에 나서 (2).jpg


남원시는 지난 1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 2차 회의를 가졌다.


비상경제대책반은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농업, 건설교통 등 5개반으로 구성하고 각 분야의 경제 위기상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다양한 위기극복 대책방안을 강구하고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편성됐다.


이날 회의는 제1차 회의의 추진시책 점검 및 결과를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추가 지원사업 등 경제 주요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나가 다시 확산세로 접어든 가운데 기존의 보건·방역 대책도 철저히 추진하면서도, 민생·경제 활성화 위해 우리시 여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지원대책을 점검했다.


남원시는 기존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정부재난지원금 외에 남원형 긴급재난지원금을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며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한시적으로 완화했고 노인일자리 공익형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각양각층의 종사자들이 소외받지 않고 지원 할 수 있는 시책을 추가로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태영 비상경제대책본부 부본부장은“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예방대책 추진과 함께 얼어붙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남원시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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