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들
남원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이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제26회 남원시민의 장’후보자로 총 12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시민의 장’은 문화체육장, 효열봉사장(공익봉사장·효열장 통합), 산업근로장, 애향장 등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일간 후보자를 접수한 결과, 문화체육장 2명, 효열봉사장 7명, 산업근로장 1명, 애향장 2명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2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남원시는 공적에 대한 현장 확인과 심사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9월 중에 수상자를 확정한 뒤, 10월 시민의 날에 ‘시민의 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남원시 발전과 명예를 높이는 데 공헌한 시민이 남원시민의 장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민의 장은 1982년부터 2019년까지 총 201명이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장에 이동수 남원향교 사무국장, 산업근로장에 김종규 세웅 대표, 애향장에 박한근 한성신소재 대표, 효열장에 박진균 기백건설 대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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