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2일 전북도 주관‘2021년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저탄소생활 실천운동 성과 공유로 시·군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남원시는 지난 2016년부터 6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원시는 그간 코로나19 확산방지 매뉴얼을 준수하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온실가스·에너지진단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또 ‘시민 참여형 저탄소 생활실천 캠페인’을 추진해 온실가스 배출 저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남원시 관계자는“지난 1년간의 저탄소생활 실천운동에 함께해 준 공무원과 시민에게 감사하다”며“남원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 시민이 저탄소 생활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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