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2050 탄소중립’조기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챌린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이환주 시장 등은 시목인 배롱나무를 시청 내 근민정 인근에 식재하고, 임영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단장을 지목했다.
이 챌린지는 나무 식재 후 차기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를 통해 배롱나무와 명자나무, 보리수나무, 광나무 등의 식재를 유도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가정·상가 등 비산업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로 저탄소 생활실천 시군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며“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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