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2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36명이다고 23일 밝혔다.
남원 235번(전북 6,000번)은 남원 #234(전북 #5,879)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 11.21일부터 기침, 가래, 두통 증상이 발현되어 22일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관내 이동동선은 없다.
남원 236번(전북 6,011번)는 11.19일부터 기침 증상이 발현되었으며 22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 카페 등이며 현재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최근 김장모임 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 즉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하며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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