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74명이다고 7일 밝혔다.
남원#271(전북#6,755)은 12월 5일부터 후각소실, 미각소실, 콧물, 오한, 인후통 등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6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학교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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