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길수, 강인식 시의원, 강기윤 의원, 오동환 시의원>
남원시의회 오동한 운영위원장을 비롯 강인식·김길수 의원 등 3명의 의원은 여당 이용호 의원(임실·순창·남원)의 안내와 도움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을 면담하고 공공의대 관련 법안의 빠른 통과를 건의했다.
25일 3명의 남원시 의원들은 이날‘국립창원대학교 의과대학 설치에 관한 특별법안’을 발의한 강기윤 의원과의 면담에서 남원의 상황을 국회에 제대로 알리고 특히 남원공공의대 설립법안을 우선 처리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남원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의대 정원은 기존의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의사 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국립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건의했다.
이에 앞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인 고영인 국회의원과 남원 출신 최강욱 국회의원과의 면담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관련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답을 이끌어 내는 등 남원시의회 3명의 의원들이 국회에서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4년째 답보상태인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을 위해 3명의 남원시의원들이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와 함께 공공의대법 관련 국회의원들을 찾아 공공의대 설치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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