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상수도사업소가 1일부터 9월7일까지 추석 명절에 대비해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수장 1개소, 배수지 10개소, 가압장 49개소 등 상수도시설 전반에 걸쳐 기계 및 전기시설 동작상태, 시설물 지반 및 구조물의 상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점검 결과 수리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여 연휴 동안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상수도 누수 및 비상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비상 연락망 체계를 구축해 근무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물 사용량 급증이 예상되는 추석 명절 동안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물 절약을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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