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 관련 경기장과 소규모수도시설의 법정 수질검사를 시행한다.
무관중으로 진행된 58회 도민체전과는 달리 금번 도민체전은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행사로 개최하므로 선수단 및 관중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점검 하기 위함이다.
또한, 매 분기마다 시행하는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검사를 도민체전 일정에 맞춰 시민은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이 남원시 전 지역에서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검사 및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원시는 비상급수대책을 수립하여 수도관 파열이나 누수로 인한 단수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식수 물량을 확보했고, 상황대기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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