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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5-10 00:03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길수 의원, 소태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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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남원시가 체결하는 1인 견적 수의계약 체결 관련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1인 견적 수의계약 금액의 상향조정을 통해 지역업체의 과도한 경쟁을 줄여주는 방안과 수의계약 총량제를 도입해 지역 업체간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는 방안, 또 통합계약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방안과 여성기업·장애인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마을기업과의 계약체결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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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태수 의원은 농촌민박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소 의원은 이날 남원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농촌으로의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또 불안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는 방안과 농촌과 예술의 접목을 통한 농촌마을의 예술화 및 관광화 방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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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기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 시장격리 품종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과 한명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성가족부 폐지 정부조직개편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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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정부조직개편 철회 촉구 결의안'을 통해서는 여성가족부의 업무를 각 부처로 이관할 경우, 성평등 정책 조정 및 총괄기능이 약화돼 독자적인 법률제안권과 예산 편성권 등 주요 기능이 사실상 사라지게 업무를 지속 추진하는 데 한계가 발생할 것임을 우려하며 철회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특히 '쌀 시장격리 품종 제한 완화 촉구 건의안'을 통해 시군에서 지정한 시장격리 품종 이외의 쌀 생산량이 훨씬 많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격리 대상 품종에서 제외돼 초과 생산된 쌀을 처분하지 못하는 농가들의 피해를 위해 초과 쌀 생산량에 대한 수입 보전 방안을 촉구했다.

 

남원시의회는 채택된 건의안과 결의안을 관련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유관기관에 송부 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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