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2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에 114명이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38,936명이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12월 12일부터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2가 백신)의 연령대를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 실시한다.
대상자는 ‘05.1.1. ~ ’10.12.31. 출생자로 10년생은 생일이 지난 후 가능하며 기초접종을 완료 후 마지막접종일/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이 경과해야 한다.
청소년 동절기 추가접종에 활용하는 2가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응하는 백신이며, 화이자 BA.1과 BA.4/5로 접종 가능하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청소년은 집단생활로 오미크론변이주에 더 쉽게 걸리고 두 번째 감염도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2가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며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 청소년의 경우 특히 더 권고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