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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을 위해 27일 오후 3시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와 관련해 앞서 남원의 미래와 핵심가치를 토대로 도출한 도시브랜드 슬로건 18개 중 남원시청 직원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피어나다, 남원, ▲다시 봄, 남원, ▲문화가 수놓은 남원, ▲새울림 새미래 남원 4개안을 선정하고 기존의 남원시 슬로건인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와 함께 5개 슬로건을 최종 후보안으로 결정했다.

 

▲‘피어나다, 남원’은 춘향에서 나아가 남원이 가진 다양한 문화적, 예술적, 산업적 가능성을 통해 남원이 새롭게 피어남을 표현, 남원의 생명력을 노래한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처럼 문화와 예술로 피어나는 남원을 담아냈다.

 

▲‘다시 봄, 남원’은 ‘봄의 도시, 남원에 다시 봄이 찾아오다’와 ‘새로이 변화를 맞이한 남원을 다시보다’는 의미로 동음이의어인 ‘봄’이라는 단어를 통해 춘향의 도시 남원에서 연상되는 설레는 봄과 전통을 넘어 새로운 미래가 시작되는 남원을 다시 본다는 의미이다.

 

▲‘문화가 수놓은 남원’은 춘향과 국악, 함파우 아트밸리에 이르기까지 문화예술이 수놓은 남원이라는 의미로 문화예술의 감성을 ‘수놓다’라는 동사로 표현하여 감성적 이미지를 부각하였으며, 문화예술의 도시 남원을 ‘수놓다’라는 표현을 통해 도시브랜드가 남원이라는 도시 전체를 일관되게 감싸는 느낌을 표현했다.

 

▲‘새울림 새미래 남원’은 전통과 역사의 울림을 머금은 남원에서 미래와 내일을 향한 새로운 울림이 퍼져나감을 표현, ‘울림’이 가진 확장성 있는 이미지를 미래와 연결했다.

 

▲‘춘향남원 사랑의 1번지’는 남원은 여전히 앞으로도 언제나 ‘춘향의 도시’임을 강조, 기존의 남원시 브랜드슬로건을 그대로 사용하는 안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7월 용역착수 이후 현재까지 남원시 도시브랜드의 개발 경과와 브랜드슬로건 후보안에 대해 설명하고, 신규브랜드 후보 5개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남원시 이·통장 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공청회 선호도 조사 및 전문가 검토 등을 토대로 최종 브랜드슬로건을 결정해 추가 디자인 정교화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시민들이 주신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남원의 진정한 가치를 표현하고 남원의 미래비전을 대내외에 알려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시브랜드를 개발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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