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8-18 22:22





1.jpg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영태)가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4년도 본예산 예비심사에 들어갔다.

 

위원들은 대대적인 긴축재정 상황에서 소외되는 민생현장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각오로 예산심사에 임하고 있다.

 

▲김영태 위원장은 긴축재정이 불가피한데 LX드론활용센터 경관 조성이 적절한지 재검토를 요청하고, 농배수로와 농로 포장 등 삭감된 예산은 추경에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한수 부위원장은 농촌이 어려운 상황인데도 농업 예산을 삭감한 것은 부적절하다면서 농산물 물류효율화지원사업 내용과 농특산물 수출예산 삭감 이유를 물었다.

 

▲소태수 위원은 공공근로 선정시 불만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선정기준을 적용할 것을 요구하고, 농번기 공동급식 지원예산을 효율적으로 안배·지원할 것을 주문했다.

 

▲윤지홍 위원은 농공단지 통근버스 증차시 기존 운수업이 위축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보험사에서 하는 농작물 피해금액 산정방식의 문제점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염봉섭 위원은 전북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평가, 효과 등 모니터링을 주문하고, 도시 숲 조성시 수목이 고사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기열 위원은 영세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예산 감소 폭이 큰 이유를 물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건축물 의무 사용 기간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명숙 위원은 바이오소재융합센터 건립 설계비를 용역비와 같이 편성 요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수요 파악을 주문했다.

 

▲이숙자 위원은 전라북도 농림수산 발전기금 부담금 출연 근거를 묻고, 도시공원 내 사유지 매입을 도시계획에서 제외해 토지이용을 활성화할 수 없는지를 질의했다.

 

한편 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8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9075 남원시, 행안부 지자체 합동평가 7년 연속 '최우수'...도내 14개 시·군 중 종합 1위 file 2024.05.08
9074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5월 8일 수요일 file 2024.05.07
9073 남원시, 최경식 시장 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file 2024.05.07
9072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5월 7일 화요일 file 2024.05.06
9071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5월 5일 일요일 file 2024.05.04
9070 남원시, 최경식 시장 정부예산 확보에 광폭행보 file 2024.05.03
9069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5월 3일 금요일 file 2024.05.02
9068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5월 2일 목요일 file 2024.05.01
9067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 현지답사 file 2024.05.01
9066 남원시,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세외수입 평가 ‘대상’ file 2024.05.01
9065 [남원시 오늘의 주요일정] - 5월 1일 수요일 file 2024.04.30
9064 남원시, 최경식 시장 구내식당서 직원 점심 배식 봉사 file 2024.04.30
9063 남원시의회, 한명숙·김정현 의원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 통과 file 2024.04.30
9062 남원시의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제21대 국회 임기 만료 전 법률안 통과 촉구 file 2024.04.30
9061 남원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file 2024.04.30
Board Pagination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661 Next
/ 66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