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매결연도시 중국 염성시와 우호교류 강화

남원시의회(의장 장종한)에서는  염성시의  초청으로  지난 12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남원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염성시를 방문하였다.

▲남원시의회가 자매결연도시 중국 염성시와 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 염성시를 방문하고있다.

남원시와 염성시는 1996년 6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그동안 상호 교류가 있었으며 이번에 양 도시간의 우의 증진을 위하여 남원시의회 의원 및  직원과  서남대학교 교수 등 16명을 우호대표단으로 구성 방문하였다.

▲남원시의회가 자매결연도시 중국 염성시와 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중국 염성시를 방문하고있다.

장종한 의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염성시와의 교류가 최근에는 별로 활발하지 못했는데 이번 우호 방문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염성시와 남원시간에 자매결연 교류협력을  더욱  증진하고  양 도시간  공동 번영을 위해문화·예술·경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과인구  820만명의  염성시와의  관광객 유치 등을 통한 실질적인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할 것을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남원시의회 장종한 의장이 염성시 당서기와 환담하고있다.

특히  이번  우호교류  방문단은  염성사범대학교와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서남대학교에서 교수 1명이 동행하여 염성사범대와 교류  협력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남원시의회에서는 염성시 학생이 서남대학교에 유학하면  염성시의  기아자동차에서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염성시(당서기)에서 기아자동차에 협조 요청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남원시의회 우호대표단은 염성시경제개발구의 열달기아자동차와 모비스 공장을 비롯하여 환경보호과학기술산업구,  염성사범대학교,  동물자연보호구,  성남신구 등을 시찰하였으며, 앞으로도 염성시와의 자매결연 교류 증진과 실질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편 집 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