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더 큰 남원」을 만들겠습니다.

- 이환주 남원시장 2016년 신년 축사 -

이환주 남원시장은 "부패없는 청렴한 시정 실현과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더 친절하고 더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겠다. 마음먹으면 못할 일이 없다.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더 큰 남원을 열어가겠다." 고 31일 밝혔다.

이 시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겠다.「미래를 여는 더 큰 남원」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이어, "남원은 지금 문화관광 르네상스 시대를 맞았다. 농업도, 지역경제도 한 단계 한 단계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나가겠다. 도심재생사업과 도심하천 생태복원, 맑은 물 공급을 통해 아늑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고 역설했다.

이 시장은 "그동안 뿌린 씨앗을 꽃 피우고 열매를 맺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수확의 한해였다. 산악관광의 총아로 불리는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사업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화장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국비를 확보해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남원시민의 숙원인 만인의총이 국가관리로 승격되고 남원읍성 북문 복원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를 믿고 의지하며 미래로 나아가자." 고 거듭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