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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변호사.jpg


더불어민주당은 4·13 총선에 투입할 전략공천 대상자를 추려내기 위한 심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더민주는 작년 12월 호남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4선의 김성곤 의원을 전략공천관리위원장에 선임하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전략공천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전략공천위는 오는 15일께 2차 회의를 개최해 전략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기로 하고,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현역의원 20% 컷오프(공천 배제)를 한다는 방침속에 공천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더민주가 이번 총선을 겨냥해 영입한 박희승 전 안양지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남원, 순창 선거구의 전략공천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왜 냐면, 박희승 전 안양지원장이 남원, 순창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현역인 강동원 의원이 버티고 있고 장영달 전 의원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상태라 이들의 반발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남원지역의 한 정치인은 "박희승 전 안양지원장의 출사표가 늦은감이 있다. 기존 후보들의 경쟁구도에 박 지원장의 출마로 당직자들이 어떤 결정을 할지, 자칫하면 남원, 순창 더민주 진영이 혼란과 분열을 가져올 수 있다. 휴유증을 최소화 해야한다." 고 조심스런 입장을 내 놓고있다.


그러나, 당 핵심 관계자는 "1차 전략공천 대상자는 외부 영입인사다. 이들은 영입할 때부터 전략공천을 염두에 둔 만큼 다수가 전략공천 검토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더민주 규정상 전략공천 지역은 공천배제 대상자와 탈당자의 선거구, 본선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선거구 등으로, 전체 지역구 중 50여곳이 이 기준에 해당된다.


더민주는 이달 하순께 1차 전략공천 명단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심사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민주 남원, 순창 선거구에 박희승 후보가 출마를 선언 함 으로서, 먼저 출사표를 던진 강동원, 장영달 후보의 입지가 좁아지고 전략공천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박희승 전 안양지원장이 오는 1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예정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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