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 박차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3월 14일 시청 회의실에서 해당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5개 분야 30개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사업명, 소요예산, 이행사항 등 중간 점검을 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향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자리였다.

 

  산악관광의 메카가 될 지리산 산악철도는 궤도운송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의결됨에 따라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여, 지리산 산악철도 시험노선 국비 R&D 예산(10억원)이 2016년 하반기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가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사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미 매입 토지를 대상, 상반기 내 토지 보상 협의에 주력하여 본격적 사업 일반 산단 조성사업발주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남원이 혁신교육특구에 선정된 것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이룬 쾌거로 혁신교육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교육사업 비교·분석을 통하여 중복사업은 조정하고 집중, 극대화시킬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밖에도 각 사업마다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의 이행률 제고 및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과 재원확보를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 등에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집중해서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016년은 민선6기 공약사업의 과감하고 진취적으로 추진할 해이며, 구체적인 사업추진으로 시민들이 공약사업의 이행을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