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016년 상반기 나라사랑 공직자 안보교육'을 1일 오전 9시 30분에 시청 강당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등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공직자 안보교육은 제61회 현충일, 제66주년 6·25와 제2연평해전 14주년이 있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실천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국가보훈처 소속 나라사랑 전문교육 강사인 권영국 씨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안보교육은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의 안보 현황'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 되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은 투철한 안보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비상사태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항상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 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꾸준한 안보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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