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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환주 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이준식 교육부장관 등 만나 정상화 촉구 건의 -

 

정세균의장 면담.jpeg

 

이환주 남원시장이 시의 최대 현안인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바쁜 행보를 하고 있다.


이 시장은 13일 국회를 전격 방문하여 정세균 국회의장, 송하진 도지사, 이준식 교육부장관을 만나 전북 동부권의 유일한 종합대학으로 지역균형 발전차원에서 설립된 대학인 만큼 대학 정상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 시장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전북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서남대학교가 정상화되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지역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이 시장은 "서남대학교 의대를 폐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육부 발표는 그동안 수년간 대학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남원시와 남원시민, 전북도민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대한다." 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 면담1.jpeg

 

이어 이 시장은 송하진 전북도지사, 정운천 국회의원,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 이준식 교육부장관을 만나 "서남대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고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빠져있다." 며 "교육부에 제출된 정상화계획중 지역사회 여론을 중시하고 대학정상화에 가장 적합한 계획을 검토해 줄 것" 을 적극 건의했다.


한편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하여 재정기여자로 지정된 명지의료재단은 구체적인 재정투자계획이 없어 교육부로 보완명령을 받았으나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구 재단측이 의대 폐과, 4년간 790억원 출연, 아산캠퍼스 유지를 내용으로 정상화 계획을 제출했다.


이에 임시이사회 측은 예수병원 컨소시엄을 새로운 재정기여자로 지정하여 534억원 출연, 교육환경개선을 정상화계획으로 제출한 상태이다.


앞으로 교육부가 어떤 정상화계획을 검토하여 받아 들이냐에 따라 정상화 방안이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서남대 정상화 대책위와 서남대 구성원(78% 동의서 제출)은 구 재단 측의 정상화 계획을 적극 반대하고 예수병원 컨소시엄의 정상화계획을 지지하며 대학정상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도 남원시의회 의원이 교육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자원봉사단체 시민회원들이 나서서 서남대 정상화 릴레이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서남대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을 제공한 구 재단측의 정상화계획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으며 가장 건실한 재정기여자의 정상화계획을 교육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지역사회가 하루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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