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공무원들 언론에 말을 걸다...보도자료 작성요령 교육 실시

 

남원시 공무원들이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시민에게 알리고 협조와 이해를 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는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1일 시청 강당에서 효율적인 시정 홍보를 위해 보도자료 쉽게 쓰기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김종표 전북일보 교육부장은 올바른 보도의 중요성, 보도자료 작성에 필요한 요소 , 유형별 작성 방법, 기사화 되는 보도자료 작성 비결 등에 대해 교육했다.

김 부장은 현장 취재경험을 살려 독자들의 시선을 잡을 수 있는 보도자료 작성요령을 설명했다.

김 부장은 특히“홍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며“지자체마다 비슷한 업무가 진행되는 만큼 한발 빠른 보도자료 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보전산과 양윤선 주무관은“보도자료 쓰려면 겁부터 났다”며“앞으로는 보다 알찬 보도자료를 작성해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겠다“고 다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