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2017 시무식서 시민의 대변자가 되기 위한 노력 다짐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정유년 새해, 희망을 가득안고 시민의 신뢰에 보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2017년도 시무식을 전체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월 2일 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시무식에 참석한 남원시의회 16명 의원 모두는 민의에 더욱 귀 기울여 시민의 소중한 뜻과 바람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의회가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앞장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갈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아울러 지역경제 발전에 역점을 두고 시민들이 남원의 경제발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가 최선을 다하겠으며, 집행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도 견제와 감시를 통해 발전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의정활동의 효율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석보 의장은 새해에도 변함없이 9만여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여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때로는 따듯한 격려의 박수로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드는 데 끊임없는 노력을 하겠다며 시민들의 의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