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주 남원시장 용강·남창마을 찾아 현장봉사 나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30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수지면 용강·남창마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선원사 자장면봉사대와 전라북도 장애인 종합복지관 빨래봉사대, 삼성·엘지전자 광주서비스센터 및 전기안전공사 협조로 120민원봉사대와 함께 자장면 및 빨래 ·한방, 전자제품수리 봉사와 전기점검 및 복지상담 활동에 나섰다.

 

이 시장은 용강·남창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소통행정을 추진해 신뢰와 화합을 도모하였다.

 

이에, 이 시장은 "최선을 다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열심히 일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진료를 받고 있는 한방진료실을 찾아 격려 하였고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기, 가스, 수도 수리봉사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했다.

 

아울러 미용 및 빨래봉사와 농기계, 전자제품 수리, 전기점검 및 복지상담 봉사자를 찾아 격려하였고, 점심에는 자장면 배식봉사도 하면서 주민들과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하기도 하였다.

 

한편 마을주민 황모 어르신은 시장님께서 우리 마을까지 오셔서 전기 및 가스 시설 등을 수리봉사하시고. 홀로 사시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자장면을 배식 하여 맛있게 먹으면서 함께 하신 시장께 진심으로 고마워했다.

 

이 시장은 "현장봉사를 통해 오지마을에 사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 며  "섬김 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