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오는 8월 29일(수)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소극장 ‘예음헌’에서 열리는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에서는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수 표지석 작가인 여태명 서화가를 초대해 ‘평화와 번영을 캘리그라피로 삼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이야기손님 여태명 서화가는 전주를 방문할 때 제일 먼저 만나는 전주 톨게이트 현판과 문화체육관광부의 현판, KBS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로고 글씨체를 개발했으며 현재 원광대학교 서예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수의 표지석을 쓴 서화가 여태명을 초대해 표지석 글자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의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나눈다.


우리 음악 즐기기 코너는 김도현의 무대로 꾸며진다. 현재 전라북도립국악원 단원으로 활동 중인 김도현은 어린 시절부터 아쟁과 판소리에 두각을 나타낸 실력파 소리꾼으로 2006 신라문화제 기악부문(아쟁)과 2016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매달 다양한 이야기 손님을 섭외해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국악 연주가 함께하는 국립민속국악원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한 연중 기획공연으로 개최하며, 공연사회는 JTBC3 아나운서 이유경이 맡는다.


남편과 아이가 모두 떠나고 차 한 잔 즐길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주부들의 행복시간 오전 11시. 바쁜 일상에 자신에게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 30분전부터는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무료로 차(茶)를 제공한다.


오는 8월 29일(수) 오전 11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리는 ‘다담’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약은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과 전화(063-620-2324)로 가능하다.


국립민속국악원의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은 3월부터 11월까지(9월 제외)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차와 이야기가 있는 오전의 국악콘서트 ‘다담(茶談)’은 유튜브 남원국립민속국악원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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