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드림스타트와 (사)함께사는 사랑밭이 7일 남원시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발굴, 지원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함께사는 사랑밭’은 사람이 중심인 사회복지를 모티브로 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들에게 자립의지를 심어주고 화상, 난치병치료, 두리모자립지원, 생계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 취약가구아동 7명이 학습비, 생계비 지원대상으로 추천돼 쌀 10kg 및 기저귀를 지원받고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월 8만원-2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시관계자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그날이 올 때까지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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