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가야금 앙상블 'SENSATION-감각의발견'을 오는 7월 30일 19시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였다.
'SENSATION-감각의발견'은 한국의 전통악기인 가야금을 소재로 독특한 연주구성과 몰입도 높은 강렬한 연주로 가야금 연주의 색다른 재미를 일깨워주는 수준 높은 공연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추진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공곡 문화공감" 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주간과 연계해 관람료는 무료이다.
남원시 관계자는“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총4개의 공연이 선정됐으며, 이번달 'SENSATION-감각의발견'을 비롯해 8월 뮤지컬 '렛츠댄스 크레이지 사춤 시즌2', 10월 무용 '상상(想像)-상상하는 우리춤', 11월 탈춤 '오셀로와 이아고' 를 공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국‧공립/민간 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유치 지원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 문화 향유권 확대 및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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