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조용주)는 31일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이 남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 직원격려 및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남원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남원지역 여름철 주요 물놀이 장소에서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활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장은 뱀사골계곡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안전 및 대응대책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재윤 전북소방본부장은“뱀사골 계곡은 2018년 물놀이 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이다.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기간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변안전 및 인명구조 등 맡은바 업무에 충실해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