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DSC06380.JPG


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노동자들이 6일 남원시청에서 집단해고 철회와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해고노동자 등 80여명은 이날 회견에서“이 사장은 도로공사 사장으로 부임한 뒤 임기 3년도 채우지 않고 총선 출마를 거론하고 있다”면서“떠날 사람이 톨게이트에서 청춘을 바쳐 일한 요금수납노동자 1500명을 단칼에 해고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1500명 해고노동자는 이미 도로공사 직원이고, 도로공사가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법원판결을 받았다”면서“직접고용을 회피하고 자회사에 취업하라는 것은 기만행위”라고 밝혔다.


노동자들은“(이 사장은)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대상자들에게 협박과 회유로 소송포기 각서를 받고 자회사로 몰아넣은 것은 악질사장의 전형”이라면서“총선출마 등 정치적 입지를 생각하고 있다면 접으라”고 경고했다.


도로공사는 비정규직인 요금수납원들을 지난 1일부터 자회사인 도로공사서비스에 정규직으로 재취업시켰다. 자회사에 들어가지 않은 1500여명의 수납원들은 법원 1,2심 판결에 따라 도로공사에서 직접고용하는게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직접고용 문제는 대법원 판결만 남겨놓은 상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10 (사)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지회장에 곽철곤씨 선출 file 편집부 2019.08.07 1344
» 민주노총,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남원서 이강래 사장 규탄 기자회견 가져... file 편집부 2019.08.06 1124
4108 남원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와 여름파출소 위문 file 편집부 2019.08.06 1002
4107 남원경찰서, 사회적 약자 보호‘정성치안 大토론회’개최 file 편집부 2019.08.06 1396
4106 남원시, 광한루 600년 기념 타임캡슐이벤트 등 각종 행사 열려... file 편집부 2019.08.05 1284
4105 기상청, 태풍 '프란시스코' 6일 밤 남해안 상륙후 한반도 관통할 듯... file 편집부 2019.08.04 1134
4104 지리산국립공원, 여름성수기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실시 file 편집부 2019.08.02 1042
4103 남원경찰서, 고액 분실품 발견 인계한 택시기사에게 감사장 전달 file 편집부 2019.08.02 1579
4102 남원경찰서, 군부대 방문 음주운전 예방교육 실시 file 편집부 2019.08.02 1078
4101 남원소방서, "제1회 119문화상" 공모전 file 편집부 2019.08.02 1050
4100 남원시, 돈궁 친절 청결 우수업소 선정 file 편집부 2019.08.02 1019
4099 남원경찰서, 광한루 600년 기념 행사장 공중화장실 점검 file 편집부 2019.08.02 763
Board Pagination Prev 1 ... 325 326 327 328 329 ... 669 Next
/ 66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