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는 23일 초롱마루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는 부서별 단편적 판단에 의해 경찰조치 및 정책수립이 이루어지다 보면 현장조치 미흡사례나 정책 사각지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각 기능간 연결·조정·협업(3C) 활성화로 종합적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구다.

경찰서에서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협의체에서는 당직 신고사건 처리와 관련 기능별 범죄예방 계획을 공유, 남원기관·단체 등 공동체와의 범사회적 파트너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남원 시내에서 발생한 자살기도자, 독거노인 등 치안 약자를 위한 기능별 엽력의 지속적 연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현배 서장은“남원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시를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 기능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범죄예방 및 현장대응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