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임에도 남녀 공용으로 운영되는 곳에 사업비를 지원해 남녀 화장실 분리 확대를 추진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기간은 20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29일까지 시청 환경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화장실 공사비용의 50%로 최대 1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개소로 현재 관내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 민간 남녀 공용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1년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신규 민간화장실, 공중화장실법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 공중화장실에 해당한다.
지원대상 개소수는 예산 범위 내에서 변경가능하다.
시 관계자는“범죄예방 및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음식점, 주유소 등 민간 개방화장실 지정 조건으로 화장실 남녀 분리 사업 신청에 적극 참여해주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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