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6일 중앙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전문강사가 중앙초등학교를 방문,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만드는 사랑의 손깍지’라는 주제로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응급처치법, 소화기 사용법을 몸으로 익히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주관한 전문의용소방대원은 응급처치 이론과 실무 등 현장 응급구조 교육을 수료하고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해 지역의 학교, 요양원 주민복지시설 등에서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남원여성의용소방대 양미옥 대장은“앞으로도 전문의용소방대원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인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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