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봄의 혼불 문학관
남원시가 농촌마을의 활력 넘치고 행복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누구나 찾고 싶고, 살고 싶은 농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는 남원시농촌종합지원센터와 함께“제2회 남원시 농촌자원·경관 사진공모전”을 진행하고, 수상작 전시회를 11월부터 오는 12월초까지 개최한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남원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까지 남원의 농촌자원·경관이나 농촌의 일상을 담은 사진 총 200점이 접수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남원시지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으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4점 등 38점을 선정하고, 입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5만원 등 소정의 남원사랑 상품권을 지급했다.
사진전시회는 코로나19확산으로 인해 전시일정을 대폭 축소하여 2회 개최될 예정이며, 남원시청 본관 로비에서 11월 9일 ~ 11월 20일까지, 남원 사랑의 광장에서 오는 11월 21일 ~ 12월 6일까지 총4주간 진행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자원․경관 사진 공모전을 추진하여 농촌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변화하는 농촌마을을 기록화해 나갈 계획이며, 마을 만들기 인문학적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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