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주거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남원시는 올해 사회적·자활기업·비영리법인 등과 위탁계약을 통해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했다.
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46동을 개·보수해 주거 생활안정과 소득 양극화 해소에 일조했다.
시는 도비와 시비 각각 40%, 60% 비율로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저소득층 노후·불량 주택 지붕 개량, 벽체보수, 보일러, 도배, 전기·가스 시설 정비 등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원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