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출신 가수 금이, 흥부골 아영을 모태로 한 '홍부골 숙자' 발표

<가수 금이>

 

남원 출신 가수 금이가 3년만에 정규앨범 3집 '홍부골 숙자' 를 발표했다.

 

흥부골 아영은 남원 지리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구전으로 전해 오는 흥부와 놀부마을이기도 하다.

 

작사 서진숙, 작곡 박상봉, 편곡은 최강산이 진행했다.

 

가수, 작사, 작곡자가 모두 남원사람들로 남원의 노래를 만들어 화제다.

 

금이의 "흥부골 숙자"는 홍보골에 사는 옛 친구를 그리워하는 마음의 가사이기도 하고, 지리산 정기를 받고 자란 흥부골 아영 포도, 아막성, 봉화산 등 홍부골 대표 특산물을 가삿말에 넣어 흥부골 아영을 홍보하는 신토불이 곡이기도 하다.

 

한편, 가수 금이는 지난 1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 풍남문 광장 특설무대에서 3집 신곡 발표를하고, 각종 tv , 라디오 방송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