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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9일 금지면 소재 고(故)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제62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환주 남원시장, 양희재 남원시의회의장, 최정길 전북동부보훈지청장, 이학모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등이 참석해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선열을 추모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간소하고 차분하게 치러졌다.

 

남원시는 4.19 혁명의 기폭제가 된 김주열 열사의 희생을 기리고 민주화의 초석이 된 열사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3.14 제향과 4.19혁명을 기념하고 있다.

 

김주열 열사는 지난 1944년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태어났다. 1960년 마산상고 입학을 앞두고 3.15 부정선거에 항거하는 마산시위에 참여했다가 행방불명 됐다.

 

김 열사는 같은 해 4월11일 마산시 중앙부두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발견 당시 고인의 얼굴에는 최루탄이 박혀 있었다.

 

김주열 열사의 사망 사건은 이후 2차 마산시위, 고려대 학생시위로 이어졌으며 4.19 민주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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