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티벳고원이라 불리우는 지리산 허브밸리에 허브와 국화의 향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가을꽃 전시 및 체험 행사’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지리산 허브밸리 일원에서 22일간 펼쳐진다.
이번 허브밸리 가을꽃 전시·체험 행사는‘허브밸리의 가을’을 컨셉으로 포토존과 국화꽃 전시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복합토피아관 잔디광장 및 뒤편 원형광장에 걸쳐 색색의 국화를 배치해 가을 경관을 조성하고, 주변에는 산파첸스·루비그라스·가우라 등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방문객들에게 재충전·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정원의 향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즐거움이 가득한 복합토피아관 로비에는 로즈마리 차 추출·시음 행사가 상설 진행되며, 내부 식물원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식물정원 해설투어가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허브의 향기로운 꽃내음과 꽃보다 아름다운 방문객들이 어우러진 식물원에서 다양한 수종에 대한 상세한 해설과 안내를 통해 식물의 신비함을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가을꽃 전시와 더불어, 지리산 허브밸리 내 공중 모험 놀이시설‘스카이 트레일’,‘코끼리 열차’와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 짜릿하고 즐거운 익스트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티벳고원에서 가을날 추억 만들기에 이보다 좋은 장소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