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지회장 곽철곤)는 7일 대한노인회남원시지회 2층 회의실에서‘제26회 남원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경식시장, 전평기 시의장, 읍면동 분회장등 30명, 수상자 1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으로 축소해 진행됐다.
산내면경로당이 노인복지기여단체로 장관표창, 노암동 염창길님이 모범노인, 주생면 최두열님이 노인복지기여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운봉읍 조수근님이 모범노인, 주천면행정복지센터 한세라 직원이 유공공무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박홍기님외 4명에게는 지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곽철곤 지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노인의 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는 해제됐지만 환절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수 있기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은 계속적으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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