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3 계묘년에도 지속되는 나눔릴레이

남원시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계묘년 새해에도 나눔으로 희망찬 남원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4일 옻칠 목공예 동호회 ‘옻사랑’에서 2백24만5천원을 기탁했다.

 

이정두 남원목공예협회장은 “경기불황에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옻사랑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남원상록골프장이 4일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황서종 남원상록골프장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골프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남원상록골프장과 옻칠 목공예 동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남원시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620-6333)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