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이재원)는 국립공원 내 보호가치가 높은 2023년 핵심지역보전사업(사유지매수) 매수 신청 접수를 오는 2월 12일까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추진하는 핵심지역보전사업(사유지매수)은 공원 내 사유지를 매수하여 공원자원 보전과 자연생태계 훼손을 예방함과 동시에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토지 매수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리산국립공원전북사무소(전북 남원시 주천면 정령치로 255)로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강창구 자원보전과장은“핵심지역보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공원자원을 보전하고 사유재산권 제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매수된 토지는 서식지 보전과 불법행위 예방 활동을 추진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토지 소유자분들의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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