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 등을 방문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군 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정을 나눴다.
최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6일 103연대와 3대대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7일에는 장애인 시설인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평화의 집을 시작으로 행복의 집, 효성의집 등 14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눴다.
최 시장은 “설명절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이 가득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랄했다.
한편 남원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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