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5-06-30 23:04



6.jpg▲미스춘향진 김주희 양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전통미인이 새롭게 탄생했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美의 대전으로 춘향제의 하이라이트다.

 

전국춘향선발대회에서 목원대학교 국악과에 재학중인 김주희(22·전북 전주)양이 우리나라 전통미인의 자리에 올랐다.

 

김 양은 26일 저녁 남원시 광한루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춘향선발대회에서 '미스 춘향 진'으로 선정됐다.

 

김 양은 동양적인 외모와 뛰어난 해금실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그동안 꿈꿔오기만 했던 춘향 진의 영광을 얻게 돼 무척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돌잡이 때 ‘해금채’를 골랐을 만큼 어려서부터 해금과 인연이 많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전공을 잘 살려 국악과 남원, 그리고 춘향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춘향 진이 되겠다"고 밝혔다.

 

7.jpg▲좌로부터 현 숙 정 진 선 미

 

이번 대회에서 △춘향 선에는 신아림(22·경기·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양 △미 신서희(21·서울시·경기대 연기학과) △정 원채영(23·서울·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숙 홍다솜(23·서울·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현 이가연(24·경기·가천대 연기예술학과 졸) △우정상은 안자은(24·서울·연세대 체육교육학과)양이 각각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최고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각각 트로피가 주어졌다. 

 

6명의 수상자들은 27일 남원시 홍보대사에 위촉돼 행사기간 펼쳐지는 한복패션쇼와 남원농악체험, 춘향그네뛰기 등 행사장 일원을 돌며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춘향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77명이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CCTV 설치로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 지적장애인보호

  2. 남원경찰서, 출근길 숙취운전 점검

  3. 남원시 학교밖청소년, 춘향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 진행

  4. 남원문화원, 2023년 지역문화전문인력 활동지원

  5. 남원경찰서, 강황수 전북경찰청장과 소통 간담회 개최

  6. 남원시, 우리 모두 함께해요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7. 남원시, ‘매력 관광’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8. 남원 춘향제, 먹거리 장터 간밤 호우에 폭삭...상인들 “우천 대비 부스시설 취약 예고된 인재”

  9. 남원시,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최민정 씨

  10. 남원시, '전국춘향선발대회' 수상자 6명 '홍보대사' 위촉

  11. 제93회 전국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에 김주희 양

  12. 남원시, 춘향, 빛으로 물들다!

Board Pagination Prev 1 ...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 660 Next
/ 660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