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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95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축제 ‘남원 춘향제’가 오는 5월 1일 춘향의 넋을 기리는 전통 제례행사 ‘춘향제향(春香祭享)’을 시작으로 의미 있는 시작을 알린다.


(사)춘향문화선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춘향제향은 성용경 회장을 비롯해 이광연 춘향제전위원장과 제전위원, 시립국악단, 지역 관계자와 시민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 제관이 중심이 되어 점시례, 분향례, 전폐례, 참신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사신례, 분축례 등 전통 절차로 진행된다.


춘향제향은 1931년 일제강점기 춘향사당을 건립한 후, 단오날인 음력 5월 5일에 열렸던 제례에서 비롯되었다. 민족의식 고취와 열녀 춘향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시작된 춘향제향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전통을 지켜오며 여성 제관이 참여하는 유일한 제례의식으로 그 의의가 크다.


시 관계자는 “춘향제는 춘향제향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며, “90여 년 넘게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전통의식이자 춘향제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뜻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95회 남원 춘향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과 요천둔치, 사랑의 광장 일원에서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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