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0월 민원실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민원창구 직원의 유니폼을 가을색으로 바꿔입고 화사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유니폼 착용은 민원담당자의 자긍심과 친절도를 높이고, 행정기관은 딱딱한 분위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기관으로의 변신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느낌을 주어서 좋다"는 시민들의 반응과, 같은
직원들로부터도 "산뜻해서 좋다"는 반응으로 외부 고객과 내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창구 한 직원은 “유니폼을
입게 되니 틈틈이 거울을 보며 미소 짓는 연습하게 된다.”며, “민원담당자의 친절 마인드가 더욱 새로워졌다.”고 말했다.
장승규
민원과장은 "창구직원 유니폼 착용과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및 직원 이미지 메이킹 및 친절교육 등을 강화하여 방문하는 시민들이 친숙하고 정감이
가는 민원실로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원시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민원시책으로 ①매주 목요일
야간민원실 운영 ②여권발급 SMS알림서비스 제공, ③인·허가민원 사전상담 및 예약창구제 운영, ④민원처리기간 단축 마일리지제를 운영
‘공무원·공급자’중심으로 이루어졌던 민원행정의 중심축을 ‘시민·이용자’중심으로 개선 추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담당 : 민원과 김정님(620-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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