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이환주 시장이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및 기획전시회에 참석하여 커팅식을 하고있다.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 및 기획전시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가야문화권 지역개발을 위한 포럼(대표 우윤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가 함께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로 가야문화권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및 지역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공청회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세기 교수가 가야사 재조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영남대학교 이성근 교수가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역개발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관련 전문가, 언론인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져 특별법 제정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었다.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금년 상반기 중 국회 상정하여 19대 국회 회기내 통과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본보 2월19일자 보도)
이환주 남원시장은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은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국가 균형발전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지역의 가야문화재는 두락리 고분군을 비롯하여 약 180여기의 가야 고분이 분포되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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