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 초등학생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 유권자

남원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낙원)는 9월 4일 남원도통초와 중앙초를 찾아 학생임원선거에 온라인투표를 이용한 선거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선관위가 남원도통초와 중앙초를 찾아 학생임원선거에 온라인투표를 이용한 선거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각 반에 설치된 컴퓨터를 이용해 선관위 온라인투표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부여된 코드번호를 입력한 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투표를 마친 김희중(중앙초, 6학년)학생은 "컴퓨터로 후보자 얼굴을 직접 보며 투표를 하게 되니 더 신중하게 선택을 하게 되었다면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좋았다." 고 말했다.

 

▲남원시선관위가 남원도통초를 찾아 학년별 맞춤 민주시민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선관위는 투표에 참여하는 자체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선거의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도통초를 미리 방문하여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민주시민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향후 정책결정이나 대표자 선출 시 온라인 투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편집부>